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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이 자주 뭉치세요? 그럼 ‘이 질환’일 수도.

by 사랑이A 2022. 6. 27.

'근육이 뭉쳤다' '담 걸렸다'

 

목 뒤쪽이나 등, 어깨 근육이 딱딱하게 뭉쳐 통증이 생기면 흔히 하는 말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증상을 무엇이라고 부르며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 증상의 의학적 명칭은 '근막통증증후군'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의 과도한 사용, 부정확한 자세, 거북목증후군, 스트레스 등으로 근육에 '통증 유발점'이 생기면서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보통 어깨, 목, 등, 허리 등에서 자주 발생합니다. 한 자세로 오랜 시간 반복하는 작업을 하는 사람에게 잘 나타났습니다. 장시간 자세가 굳어지면 척추에 무리가 가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머리 아래쪽과 목덜미, 어깨 근육에 긴장을 유발해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담이 든 정도로 경미한 통증이 생기기도 하지만, 근수축이나 근육 약화, 자율신경계 증상이 동반되는 등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통증 유발점을 누르면 해당 부위는 물론 멀리 떨어진 다른 부위까지 통증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을 방치하면 근육 내 섬유화로 근육에 흉터가 생기고, 통증으로 인해 움직임의 제한이 생기기도 합니다. 지속적 결림, 통증, 조이는 듯한 느낌, 심한 피로감, 두통, 불면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통증을 참기보다는 전문병원을 찾아 진단받는 것이 통증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진단

진단은 부위를 만져 진단하는 촉진이나 주사 치료 등으로 통증 부위에서 통증 유발점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증상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경증일 경우 운동요법, 마사지,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쉽게 호전될 수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이 섬유화되면 해당 부분에 약물을 투여해 섬유화를 끊어 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통증 유발점 주사에도 반응이 없으면 신경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예방법

근막통증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어깨높이 이상으로 올리는 작업 ▲무거운 물건 자주 들기 ▲고강도 반복 노동 ▲오래 서 있기 등을 삼가야 합니다. 작업 중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한편, 근막통증증후군이 자주 나타나거나, 한 번 결렸을 때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한다면 목디스크일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는 목뼈를 받치는 인대가 늘어나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빠진 질환입니다. 보통 경추(목뼈) 5번에 디스크 증상이 생기면 등과 어깨 근육이 뭉치는 느낌이 들고 팔과 목을 움직이기가 힘든데, 이는 근막통증증후군 증상과 비슷해 혼동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