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구취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양치질 후 입에서 냄새가 나는 경우, 혹은 냄새가 심하지 않은 음식을 먹어도 입냄새가 난다면 바로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아봅시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체의 교감 신경이 활성화되고 심장이 더 빨리 뛰며 근육이 긴장합니다. 그러나 부교감 신경계의 활동이 감소하여 타액이 감소합니다. 타액은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타액이 적을수록 악취를 유발하는 세균이 잘 자랍니다. 아침에 기상 후나 운동 후 구취는 모두 타액 감소로 인해 발생합니다.
내 입냄새를 어떻게 확인할 수 있습니까?
▲ 손등이나 팔등에 타액을 혀로 대고 1~2초 후 냄새 맡아보기
▲모은 두 손이나 종이컵에 바람을 불어 냄새를 맡아봅니다
▲ 혀의 가장 안쪽을 손가락으로 찍어 냄새 맡는 방법이 있습니다
구취가 난다면 우선 스트레스를 줄이는 등의 해결책을 찾아야 합니다.
구취를 없애기 위해 녹차, 홍차 또는 레몬 차를 마시거나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은 타액 생성을 촉진하고 치아 표면에서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합니다. 양치질을 할 때는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고 혀를 철저히 닦는 것도 중요합니다. 구취가 여전히 불쾌하다면 부비동염, 편도결석, 역류성식도염, 위염, 신장병, 당뇨병 등의 질병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